【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】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저축은행중앙회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.21일 중앙회에 따르면 79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제18대 회장선거에서 박 신임회장이 당선됐다. 중앙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.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임시총회에는 76개 회원사가 참여, 투표를 진행했다. 이번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에는 박 신임회장과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가 최종 후보로 올랐다.투표는 두차례에 걸쳐 진행됐는데 1차 투표에서 재적회원 3분의 2 이상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재투표가 이뤄졌다. 박